언론보도
언론에 비친 주사랑공동체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맘스커리어] 주사랑아동일시보호센터 개소...위기 아동 보호 새 거점 마련
긴급보호부터 심리·생활 지원까지 통합 돌봄...지역사회 협력망 강화 기대
[맘스커리어=이혜련 엄마기자 ] 최근 아동학대와 방임 사례가 증가하면서 긴급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 대한 보호 체계 강화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위기 아동을 신속히 보호하고 지원할 수 있는 전문 보호시설이 서울 관악구에 문을 열었다.
주사랑공동체가 운영하는 주사랑아동일시보호센터 개소식이 23일 오후 2시 서울 관악구 난곡로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관악구의회 민영진 의원을 비롯해 난향동 주민센터,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MG새마을금고 등 지역 주요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 종합사회복지관, 아동복지센터,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복지 분야 인사들과 기업·금융기관 관계자, 후원자들이 함께해 개소를 축하했다.
주사랑공동체 베이비박스 홍보대사인 맘스커리어 이금재 대표와 가수 팀(TIM) 등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센터 내 도서실과 놀이활동실에서 진행됐다. 공간은 크지 않았지만 참석자들은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돌봄 공간 조성에 의미를 더했다.
서울 관악구 난곡로 115에 마련된 주사랑아동일시보호센터는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정원 9명을 수용할 수 있다.
입소 기간은 기본 3개월이며, 필요 시 1회에 한해 3개월 연장이 가능하다.
센터에는 도서실, 놀이실, 생활실, 상담실, 심리검사실, 심리치료실,주방 등이 갖춰졌으며,
입소 아동들은 보호 기간 동안 생활 지원과 정서 회복, 건강·치료 지원, 학습 및 발달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개소식은 주사랑아동일시보호센터 강문정 팀장의 사회로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임근훈 목사의 기도와 말씀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사단법인 은만 이종락 이사장이 사랑은 주고 받는 것을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베이비박스 운영자로 알려진 이종락 목사는 “장애인 공동체와 베이비박스, 보호출산법 추진, 아동 일시보호소 설립까지 이어진 사역은
많은 이들의 기도와 나눔으로 가능했다”며 “고통과 말할 수 없는 사정을 안고 있는 위기 가정을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손을 내밀어야 한다.
가진 것을 나누는 삶이 결국 더 큰 축복과 생명을 살리는 길”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형진 센터장은 센터 소개와 설립 경과를 보고하며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복지 기반 형성에 기여한 관계자들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도 진행됐으며,
이종락 목사의 축도로 공식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후 참석 내빈들은 센터 입구에서 테이프 커팅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시설을 둘러보는 라운딩 시간을 가졌다.
전 센터장은 “이곳은 아이들이 잠시 머무는 공간이지만 매우 중요한 시간을 보내는 곳”이라며
“3개월에서 6개월의 보호 기간 동안 아동 한 명 한 명의 안전과 회복을 최우선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또 “단순한 보호 공간이 아니라 아이들이 다시 안정된 환경으로 나아가기 위한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곳”이라며
“가정 복귀와 위탁시설 연계 등 아동에게 가장 적합한 방향으로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주사랑공동체는 위기 영유아와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을 위한 지원 활동을 지속하며 생명 존중 문화 확산에 힘써왔다.
이번 보호센터 개소를 계기로 위기 아동에 대한 신속한 보호와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촘촘한 돌봄망 구축에도 힘을 보탤 전망이다.
맘스커리어 / 이혜련 엄마기자 betty215@momscareer.co.kr
출처: 맘스커리어
원본:
https://www.momscareer.co.kr/news/articleView.html?idxno=5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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