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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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힐링여행] 제주선교센터를 찾은 꼬마손님들
Writer. 주사랑공동체 /
Data. 2024-07-14 /
Hit. 647
지난 주 제주선교센터는 꼬마 손님들로 북적북적 했습니다.
베이비박스에 안전하게 보호되었다가 원가정으로 돌아갔지만,
미숙아로 태어나 너무나 작은 모습으로 베이비박스에 왔던 00이
베이비박스 보육실에서 8개월 동안 많은 사랑을 받았던 00이
안타까운 사연으로 할머니의 손을 잡고 왔던 00이
어린 엄마 품에 안겨 왔던 00이 까지
그 아이들이 잘 자라서 노래도 부르고, 그림도 그리고, 뛰어다니는 모습을 보니 너무 행복했고, 메모지에 삐뚤빼뚤한 글씨로 "이모 사랑해요" 라고 써서 “선물이에요~”라고 건네는 아이들을 보며 마음이 뭉클했습니다.
마지막 날 저녁에 여행 중 가장 좋았던 기억을 그림으로 그리며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그림 속 순간들이 아이들의 마음속에 평생 남을 행복하고 특별한 추억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베이비박스에 보호된 2,000여명의 아이들이 어디에서 자라고 있든지 주님의 보호 아래 건강하고 행복하길 간절히 간절히 기도합니다.
함께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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