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랑공동체

공동체 스토리

어느 후원자님의 따듯한 간식 후원

Writer. 주사랑공동체 / Data. 2024-12-09 / Hit. 302

12월 9일(월) 후원자님은 아이들을 위해 건빵을 전해주고 싶다며 주사랑공동체 사무국을 찾아주셨습니다.

후원 방문하기 전 날 노숙인을 돕고 거리에서 같이 노숙을 했다며,

행여 불편을 끼치지 않을까 사무국 밖에 겉옷을 벗어두고 들어오셨던 후원자님의 모습이 선합니다.

아이들을 위한 건빵 간식을 한 가득 들고 베이비박스가 생각나 방문했다는 후원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후원자, 봉사자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마음이

베이비박스에 지켜진 아이들과 생명을 지켜낸 엄마들에게 그대로 전해지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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