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랑공동체

공동체 스토리

한 가정의 베이비박스 후원이 있었습니다.

Writer. 주사랑공동체 / Data. 2020-10-11 / Hit. 1331

가을이 깊어가는 주일 오후, 사랑이 넘치는 한 가족의 베이비박스 방문이 있었습니다.

한 부부와 아이들의 할머니, 어린 손자들(김한결 6세, 김율 5세)이었는데요...

먼 발걸음을 하셨지만 코로나 19 로 인해 안타깝게도 들어오지는 못하시고,

분유 등 후원물품만을 전달하시고서 아쉬운 마음을 갖고 돌아가셨습니다.

베이비박스에 후원 물품을 갖고 방문하신 이유는 둘째 아이 율이의 생일 축하를 위해서라고 하셨습니다.

아이의 생일을 맞아 재밌는 곳으로 놀러갈 수도 있었으나 아이 손을 잡고 후원하는 모습을 보이신 진정한 교육을 하셨습니다.

교회에 출석하시는 분들은 아니었으나 기도허락을 받고 율이의 머리에 손을 얹고서 축복기도를 해 주었습니다.

"율아 생일 축하해~ 그리고 한결이와 율이 둘 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몸과 마음 건강하게 자라났으면 좋겠단다. ^^"

깊이 감사드리며 또한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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