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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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제1라디오 <열린토론> 베이비박스 이종락 목사 참여
KBS1 라디오 <열린토론> 저녁 7시30분 프로그램에 이종락 목사님이 출연했습니다.
이번 토론은 찬반토론이 아니라 다양한 시각에서 문제를 살펴보기 위한 자리였습니다.
이 날, 토론에는 정준희 진행자의 사회로 베이비박스 운영자 이종락 목사와 한국미혼모가족협회 김도경 대표, 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 오영나 대표, 정미영 변호사가 출연했으며 "당근마켓 20만원 아이 입양 게시글 사건" 에 대한 시각과 사회가 해결해야 하는 노력에 대해서 기관을 대표해 의사를 전달하였습니다.
이종락 목사님을 제외한 다른 토론자들은 입양특례법에 대하여 문제가 없다는 의견으로 일관하였으나, 아무리 그럴듯한 논리로 얘기할지라도 대부분의 국민과 이 날 유튜브로 인터넷 생중계 방송을 보는 시청자와 청취자 대부분은 ‘입양특례법의 문제로 위기 영아의 문제가 생겼다’ 라는 것을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진리는 감추어지지 않습니다. 진리는 빛이기 때문입니다.
맞다, 틀리다를 주장하는 것 또한 주어진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는 것으로 판단하여 주어진 1시간 10분 가량 이종락 목사는 오로지
"태아의 생명을 지키고 태어난 생명을 지키며, 미혼부모가 안전하게 아기를 키울 수 있도록 국가가 나서서 해결해야 합니다"
"그리고 미혼부모에 대해 사회가 편견없이 바라봐야 부모도 행복하고 아기도 행복합니다"
라는 말로 일관하였습니다.
한 가지 주목할 점과 성과는 주사랑공동체 베이비박스가 2018년 4월 관내 국회의원을 통해 발의한 "미혼모지원확대와 비밀출산의 관한 특별법(출산사랑법/비밀출산법)" 에 대해 모두가 긍정적이었고 이미 선진국에서는 시행하고 있다는 정보와 함께 참여자 모두 찬성하는 입장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모두가 하나같이 생명을 지켜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이제는 생명을 지키기 위해 비밀출산법 이 국회에 통과할 일만 남았습니다.
주사랑공동체 베이비박스의 생명살리기 사역을 사랑해 주시는 여러분들의 지지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비밀출산법 통과를 위해 함께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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