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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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락 목사님 베이비박스 상담사 직원교육 실시
Writer. 주사랑공동체 /
Data. 2020-09-23 /
Hit. 1261
24시간 위기영아를 보호하는 베이비박스는 벨이 울리면 보육사는 아기를 보호하고,
상담사는 신속하게 밖으로 나가 아기의 부모를 만나 상담을 권유하여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몇 초의 짧은 시간이 아기의 운명을 결정짓기 때문에 늘 기도하는 마음으로 24시간 긴장된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이종락 목사님은 베이비박스를 운영하면서 24시간 긴장 상태를 유지하다 보니 건강이 안 좋아지셨지만,
덕분에 친생부모를 만나 상담하는 과정을 통해 다행히도 대부분의 아기가 가정으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여러 전문상담 기술도 중요하지만 베이비박스 미혼부모 상담은 영적으로 깨어있으면서
친생부모들의 마음을 위로해주고 그들의 편이 되어주며 함께 어려운 일을 해결해나가는 신앙상담입니다.
전문상담 기술만 배웠다고 가능한 것이 아닌만큼 베이비박스 위기미혼 부모의 상담은 신앙적 진심이 있어야 가능한 곳입니다.
이종락 목사님의 상담 기술을 전수하기 위해 꽤 장시간동안 상담 선생님들의 집중교육이 이루어졌습니다.
우리의 말 한 마디가 생명을 살릴 수 있고, 아기들이 부모의 품에 안길 수 있기에 이 시간이 소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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