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 스토리
주사랑공동체의 다양한 소식과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두 어린 친구가 아버지와 함께 후원 방문 하였습니다.
Writer. 주사랑공동체 /
Data. 2020-08-01 /
Hit. 1472
장마가 다가오고 몹시도 무더운 날입니다.
이런 날, 분유2박스와 어린이 위생용품 등등을 아기들 줄 거라며 무거운 짐을 끙끙 짊어지고서
찬영이(7세)랑 찬빈이(4세) 두 어린이가 아빠와 함께 베이비박스를 방문했어요.
찬빈이도 "아기 줄 거에요~" 하며 아빠 따라 왔지요. 얼마나 대견한지요...
아빠께서는 여러 번 오신 후원자이시고 이번에는 맛난 참외도 한 박스 가지고 오셨습니다.
주말에 사무국에 아무도 안 계실 것 같아 일단 시원한 냉장고에 보관했답니다.
장애인 생활공동체의 누나, 형들도 먹을 수 있도록 월요일에 전달할게요. ^^
우리 찬영이랑 찬빈이가 다녀간 후, 약속이나 한 듯 장대비가 쏟아졌어요.
빗길에 사고 나지 않고 잘 돌아갈 수 있도록 하나님께 마음으로 기도하였습니다.
우리 찬영이, 찬빈이가 하나님 사랑으로 잘 자라나 다윗처럼, 여호수아처럼
세상을 구하는 용감한 글로벌 리더가 되길 기도합니다. ^^
이전글 | 폭우가 잠시 그친 사이, 후원 방문을 하셨습니다. |
---|---|
다음글 | 홀라이프 워쉽 팀에서 단체봉사를 오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