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최수호 팬클럽이 연탄 기부로 온기를 나눴다.
미스터트롯2 최수호의 팬클럽 내 최애돌 셀럽 커뮤니티는 연말을 맞아 최근 연탄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11월 서울 관악구의 베이비박스 주사랑 공동체를 통해 첫 기부를 시작했다. 그리고 12월 18일에는 대구 달서구 사랑의 연탄나눔 대구 지부에 연탄 2,400장을 기부했다.
기부뿐만 아니라 직접 배달도 한 최수호 팬클럽. 그들은 "처음으로 3.5kg 연탄을 날라봤다"라며 "우리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수호는 민요와 판소리로 탄탄한 기본기를 쌓은 재원으로, 미스터트롯2서 TOP5에 올랐다.
한편, 최수호 팬클럽은 앞으로도 가수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기 위해 지속해서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사진 = 최수호 팬클럽, 최수호 공식 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