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언론에 비친 주사랑공동체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OSEN]윤승아, 마음 예쁜 엄마..버려진 아기들 위해 1천 5백만원 기부(‘승아로운’)
[OSEN=강서정 기자] 배우 윤승아가 베이비박스에 버려진 아기들을 위해 기부 마켓을 열고 1천 5백만원을 기부해싿.
윤승아는 17일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에 ‘요즘 일상, 육아템 쇼핑은 어디?’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내가 자주 이용하는 직구 사이트가 있다. 요즘에는 내 쇼핑을 거의 안 하고 젬마 거를 많이 한다. 주변에 되게 많은 엄마들이 아는 사이트다. 아이들 옷이 생각보다 가격이 싸진 않아서 그래서 여기서는 세일을 자주하는 편이라 세일 카테고리에 들어가서 젬마가 옷 입는 사이즈를 설정해서 세일 뜨는 제품을 산다”고 했다.
이어 “놀이용품을 많이 구매한다. 아이들이 보통 자기 얼굴 보는 것 때문에 거울 보는 거 좋아하고 촉감에 대해서 좀 많이 발달하는 시기라 촉감을 느끼는 장난감을 좋아한다. 그래서 이제 많이 사주고 있는데 여기가 해외에서 파는 것들도 여러 가지 다양하게 판다. 이유식도 시작해야 해서 턱받이를 주문해놨다”고 설명했다.
구매한 아기 용품을 공개하며 “젬마가 거울 보는 걸 너무 좋아한다.젬마가 특이한 게 타이니모빌을 흑백까지 잘 봤는데 컬러로 바꿨더니 안 좋아해서 다른 걸 샀다. 수공 작업을 거쳐서 좀 달아주주려고 한다. 젬마가 곧 이유식을 시작한다. 내가 밤에 쇼핑을 주로 하는데 의식이 흐려질 때가 있다. 젬마 모자를 썼다. 면 100 모자를 잘 써서 샀는데 크더라. 내가 써도 맞을 것 같다”며 웃었다.
이어 “또 어마어마한 녀석이 있다. 엄청난 실수를 했다. 겨울이지 않냐. 유모차 태우는 게 추워서 덧버선 같은 걸 샀는데 얘도 잘못 샀다. 12~18개월을 입어서 신발을 12개월을 사야 했는데 잘못 샀다. 내 발도 들어갈 것 같다. 정신 차리고 쇼핑해야 하는데 그렇게 못했다”고 반성했다.
이후 윤승아는 연말에 기부 마켓을 열었다. 기부 받은 물품들을 정리했고 오픈날 많은 사람이 찾아와 물품을 구매했다. 마켓이 끝난 후 윤승아는 “오늘 어린이 친구들도 많이 와서 도움을 많이 줬고 진짜 많은 분이 와줘서 마켓 한 것 중에 제일 도움을 주신 것 같다. 그래서 한 분 한 분 인사도 더 드리고 싶었는데 드리지 못 해서 어쨌든 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 성과가 좋아서 매년 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혔다.
윤승아는 “마켓을 끝나고 승아로운 팀에 기부해 주신 제품들이 좀 남아 있어서 이 제품들은 다시 카운티응ㄹ 해서 베이비박스에 제품으로 기부될 거다. 팀 승아로운에서 운영한 부스와 나머지 부스들의 제품이 판매된 15%가 카운팅 되서 물건을 구매하려고 한다. 베이비박스에서 어느 정도 좀 가이드를 받아서 구매해보려고 한다”고 했다.
마켓을 통한 기부금액을 취합한 결과 윤승아는 “브랜드들과 팀 승아로운에서 판매해서 기부도리 금액은 1천 4백 972,317원이다. 여기에서 팀 승아로운 기부금액이 1천 1백 760,000원이다. 나머지 브랜드 기부금액이 백 184,792원이다. 사진을 찍어서 기부한 금액은 67만원이 기부가 됐다. 기부 공연으로 모인 수익금 만 사천 원까지 총 금액이 1천 5백 656,317원이다”고 전했다.
윤승아는 “우리가 여섯 시간 마켓을 했는데 엄청난 금액이 모였다. 이 금액으로 우리가 필요 물품들을 구매해서 기부할 거고 창고에서 보여드린 제품은 그대로 베이비 박스에 기부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kangsj@osen.co.kr
출처 : OSEN원본 :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09&aid=0004984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