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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비니앤컴퍼니, 베이비박스에 기저귀 400 박스 기부

Writer. 주사랑공동체   /   Data. 2022-12-22   /   Hit. 986
왼편부터 비니앤컴퍼니 민홍기 실장과 홍사웅 대표, 이종락 목사


주사랑공동체 베이비박스(운영자 이종락 목사)는 지난 13일 ㈜비니앤컴퍼니(회장 김진호)가 자사 브랜드 애플크럼비 기저귀 400 박스(2400팩, 20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사진)

비니앤컴퍼니는 친환경 기저귀 애플크럼비를 수입, 유통하는 기업이다.

이 회사는 최근 ‘구매한 인원 만큼 애플크럼비가 기부한다’는 이벤트를 열어 총 1655명 고객이 참여했다.


이번 이벤트에 총 1655팩이 모였고, ㈜비니앤컴퍼니가 745팩을 추가해 총 2400팩(400박스)를 후원했다.

김진호 비니앤컴퍼니 회장은 “베이비박스 아기들이 하나님의 은총과 축복 속에서 아프지 않고 행복하게 자라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기부를 이어가기로 했다.

베이비박스 운영자 이종락 목사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김진호 회장에게 감사 드린다”고 인사했다.

이 목사는 2009년 12월 서울 관악구 난곡로 교회 담벼락에 베이비박스를 설치했다.

현재까지 2000여 명의 생명을 보호했다.

베이비박스에 온 엄마와 아빠 96%를 만나 아기를 키울 수 있도록 상담해 올해 25% 가정이 아기를 키우고 있다.

400여 명의 한부모 가정에 매월 3년간 양육 키트와 생계비를 지원한다.

또 법률 및 의료지원 등 행정절차, 대기 시간 없이 원스톱 지원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출처 : 국민일보

원본 :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7796867&code=61221111&cp=n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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