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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TV NEWS] 영아 유기 방관하는 현행 입양특례법…해결책은?

Writer. 주사랑공동체   /   Data. 2022-11-29   /   Hit. 1197

[앵커] 코로나 팬데믹 이후 한국교회의 가장 큰 부작용 중 하나로 급격한 성도 수 감소를 꼽습니다. 그러다보니 기신자들의 신앙회복은 물론 비신앙인의 전도도 어려워지는 상황인데요. 이러한 가운데 지난 10년간 5배 넘게 성장한 서울의 한 교회가 건강한 교회 성장을 위한 전도 노하우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정성광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침체된 한국교회 회복을 위한 전도 아카데미. 서울 한성교회 ‘행축 아카데미’가 개최했습니다. ‘행축’은 ‘행복한 사람들의 축제’의 줄임말로, 한성교회가 지난 10년간 전도와 선교를 강조하며 800명이었던 출석성도를 4,000명 넘게 성장시킨 전도 플랫폼입니다. 아카데미에선 전도플랫폼 일련의 과정을 공유하고, 전 교인이 전도자로 세워지는 노하우가 전수됐습니다. 대표를 맡고 있는 한성교회 도원욱 담임목사는, 참석자들에게 전도는 곧 예배라는 강조점을 되짚었습니다.

[ 도원욱 담임목사 / 한성교회 : 예배가 죽으면 믿음이 죽습니다. ‘행축 아카데미’를 통해 우리가 전하고 싶은 저희 안에 고민들은 예배라는 기둥이 세워지지 않으면, 너무 당연하겠지만 진전을 보긴 쉽지 않다. ] 교회는 매년 두차례 아카데미를 진행하고, 문고리 심방과 랜선 다락방 행복파티, 마스크 제작 등 다양한 사역들을 전개해 코로나 팬데믹 기간에도 눈에 띄는 성장을 이뤘습니다. 행축 아카데미는 전 교인이 전도자가 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 김인수 교구목사 / 한성교회 : (한성교회는)교구마다 참여하는 인원은 20명 정도 주가 되는데 그럼 나머지 인원은 어떻게 참석하냐. 당일 날 와도 연습이 필요없이 응원 막대를 치고 피켓을 들고 환호하는 그런 분들을 참여시키게 하는게 중요합니다. ] 교회 측은 “아카데미에 참여한 교회들이 실제 행사를 진행할 때, 실제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무진 파견과 각종 디자인을 제공하는 등 전심으로 협력할 계획”이라며 “아카데미가 변화를 갈망하는 목회자들에게 길을 밝혀주는 빛이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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