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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베이비박스 이종락 목사, 미 라이브액션 올해의 생명상 수상

Writer. 주사랑공동체   /   Data. 2022-09-22   /   Hit.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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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지면 기사.jpg

 

주사랑공동체 ‘베이비박스’ 이종락(사진) 목사가 미국 생명보호운동 단체 라이브액션(LIVE ACTION)이 주최하는 제3회 생명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생명상’을 수상했다. 한국인 및 아시아인으로 수상은 이 목사가 처음이다. 21일 주사랑공동체에 따르면 이 목사는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데이나포인트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했다. 캐나다 생명보호운동가 메리 와그너, 미국 미시시피주 여성 최초 법무장관 린 피치도 같은 상을 받았다. 이 목사는 시상식에서 “베이비박스 자원봉사로, 후원으로 섬겨주신 모든 분께 감사 드린다. 생명보호 사역자, 운동가들과 함께 사역해 나갈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 목사는 위험한 장소에 유기돼 죽어가는 아이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2009년 12월 ‘베이비박스’를 서울 관악구 난곡로 교회 담벼락에 설치했다. 지금까지 2000여명을 구조했다.

 

유영대 종교기획위원 ydyoo@kmib.co.kr

출처 : 국민일보
원본 :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264773&code=23111111&cp=n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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